유재석, 이효리, 비, 혼성 그룹명 ‘싹쓰리’로 최종 결정…올여름 강타하나
유재석, 이효리, 비, 혼성 그룹명 ‘싹쓰리’로 최종 결정…올여름 강타하나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6.0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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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이효리, 비와 함께 결성한 혼성 그룹명이 ‘싹쓰리’로 결정됐다.

세 사람은 오늘 (4일) 오후 열린 MBC ‘놀면 뭐하니?’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시청자들과 함께 이들이 활동할 그룹명과 예명을 정했다.

이날 실시간 방송에는 무려 9만 6천 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이들의 활동명을 추천했다. 여러 가지 댓글 중 유재석은 “싹쓰리 괜찮다”라고 외치며 “입에도 잘 붙고 그룹명치고 파격적이다. 1990년대 느낌도 나면서 우리와 잘 맞는다”라며 최종 결정을 했다.

세 사람은 시청자들의 개인 활동명도 정했다. 이효리는 ‘린다G’, 비는 ‘비룡’, 유재석은 ‘유태풍’을 하겠다고 했으나 유재석은 “이효리만 확정이다”라고 말해 나머지 두 사람의 확정된 활동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끝으로 비는 “’싹쓰리’라는 이름 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활동명처럼 모두가 지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싹쓰리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혀 웃음을 전했다.

‘싹쓰리’는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한편, 유재석, 이효리, 비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그룹 ‘싹쓰리’로 데뷔해 올 여름을 강타할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오는 7월 18일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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