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유아인·박신혜,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살아있다' 유아인·박신혜,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 임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6.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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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유아인과 박신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살아있다'가 현실적인 긴장감을 자아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8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문도 모른 채 아파트에 홀로 고립된 생존자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순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휴대폰으로 생존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는 듯한 차별화된 구성으로 생생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겁에 질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준우(유아인)의 포스터는 "#대한민국 서울 #AM06:24 #인터넷 끊김"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물리적 고립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완전히 단절된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자들의 예측불가 스토리에 호기심을 갖게 한다.

이어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과 함께 '#지금 밖에는 #그들이 날뛴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깨진 휴대폰 액정화면, 연결이 끊긴 인터넷과 통화 불가 표시는 생존자들에게 닥친 극한의 위기 상황을 암시한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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