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그의 어머니가 미용실을 문 닫은 까닭은?
임영웅, 그의 어머니가 미용실을 문 닫은 까닭은?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06.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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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임영웅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머님의 미용실이 관심 집중이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임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가 임영웅의 광팬”이라며 입을 열었다.

함소원은 “그 덕분에 내가 임영웅의 새로운 소식을 제일 먼저 듣는데, 요즘 임영웅 어머니의 미용실 문을 닫았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티브이데일리의 김지현 기자는 “영웅의 남다른 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기자는 “임영웅의 어머니가 경기도 포천에서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임영웅 팬과 유튜버들이 무작정 찾아간다. 임영웅 어머니가 머리를 하고 있는데도 마이크를 막 들이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라고 설명했다. 김 기자는 “그래서 3월부터 휴업을 했는데, 지금까지 2달이 넘도록 문을 못 열고 있다고 한다. 문을 열면 계속 찾아온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울의 팬클럽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했다.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 공식 팬카페 소속으로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후원품은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으로 마련,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안산영웅시대' 회원들은 "임영웅 생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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