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엑소 세훈이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이하 해적2)의 주요 인물로 캐스팅 소식이 전해져 화제에 올랐다.
이에 세훈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세훈은 영화 ‘해적2’에서 해적단 중 주요 인물로 활쏘기가 특기인 조각 미남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해적2’는 2014년 개봉해 관객수 866만명을 기록한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앞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라인업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가 있다. 또한 오는 7월 중순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세훈이 소속된 그룹 엑소는 디오, 수호, 찬열 등이 앞서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세훈의 첫 스크린 데뷔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