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오늘 이효리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안간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 이유는 팬들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을 하던 도중 이효리의 집에 손님이 오는 바람에 라이브방송을 급하게 종료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효리는 "죄송해요 갑자기 손님이와서라빙 다음에 다시할께요"라는 사과문과 함께 이효리의 반려견들 중 한마리인 스텔라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러한 이효리의 게시물에 팬들은 "네 언니!언제든 환영입니다~~이렇게 소통해줘서 고마워요!", "급하긴 급하셨나봐여 라방이 아닌 라빙 ㅋㅋㅋㅋ담에 꼭 다시 해주셔요~~^^", "걱정했어요 ㅠㅠㅠㅠㅠ 다음에 봐요 언니"와 같은 댓글로 화답했다.

평소 이효리는 팬들과의 소통에 항상 정성스럽다. 또한 라이브 방송이라는 것 또한 어찌보면 의무도 아닐 뿐더러 사정이 생기면 얼마든지 중단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이번일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지 여실히 드러나 알 수 있었다.

이효리는 1998년 데뷔 이래로 현재까지 약 22년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아직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으며 여전히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