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지미 팰런쇼'서 첫 신곡 무대
블랙핑크, 美 '지미 팰런쇼'서 첫 신곡 무대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6.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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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미 팰런쇼' 캡처
사진='지미 팰런쇼' 캡처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이하 '지미 팰런쇼')에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지난 26일에 발표한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약 21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지미 팰런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는 그룹"이라며, "'현상(phenomenon)'이라는 말로 표현이 되지 않는다. 이 그룹을 위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블랙핑크를 소개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한복을 차용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블랙핑크의 이번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곡이며, 지난해 4월 발매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블랙핑크는 28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 음악 방송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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