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청순한 일상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오늘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is her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제니는 여름 햇살 아래 우거진 숲을 배경으로 길게 이어진 오솔길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제니는 팬들에게 "인간 샤넬"이라고 불리며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내는데 오늘 공개된 사진에서는 하늘색의 롱 원피스와 긴 생머리가 돋보여 청순한 분위기까지 한껏 끌어올렸다.

 밝은 미소가 어우러진 제니의 근황은 올라온 지 세 시간 만에 약 274만 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6월 'How You Like That'으로 컴백해 현재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는 33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는 20위로 처음 진입해 K팝 걸그룹에서는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곡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첫날 8630만 조회 수를 기록해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 수 100억 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