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소자본 비대면 배달업이 뜨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소자본 비대면 배달업이 뜨고 있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7.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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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최근 코로나19에 영향으로 실직을 하거나 기존 외식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중에 매장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소자본 배달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비대면서비스가 코로나 이후 활성화됨에 따라 최근 외식업은 배달과 드라이브스루(drive through) 등 자구책 마련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비교적 젊은층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배달음식도 매장음식 못지않은 맛과 수준까지 갖춘 등꺼비 식당이 예비 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등꺼비식당은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등갈비찜과 국내산 곤드레밥을 메인 메뉴를 필두로 100% 올리브오일 엑스트라 버진 만 을 사용하여 계절에 맞는 작물(야채구이)등을 구워 맛과 건강을 생각여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또한 등꺼비식당은 급성장 하고 있는 배달시장과 급격하게 늘어난 1인가구를 타겟을 겨냥하여 홀 매장 뿐만 아닌 배달 메뉴에도 최적화된 단순한 조리와 짧은 조리시간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에서 요리를 못 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조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많은 이들에게 이목을 받고 있다. 

등꺼비식당 관계자는 “각 분기별 로고를 활용한 계절에 맞는 후식, 작물(야채구이) 등을 기획하여 고객들에게 제철 채소 및 과일을 제공하고 로고를 활용한 굿즈(소주잔, 마그넷, 에코백등) 를 제작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등꺼비식당 대표는 20년 정도 외식 프랜차이즈 각종 브랜드 기획, 메뉴개발 등 브랜드 런칭에 참여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이 되는 등 요식업계를 선도하는 인물이라고 알려져있다. 

등꺼비 식당은 배달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 하는 이면에 배달 음식은 위생과 건강을 저해시킨다는 편견을 타파 하고자 국내산 곤드레 나물, 계절야채, 과일 등을 사용하고, 100% 올리브오일 만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등꺼비 식당을 런칭하기 위해 지난 일년간 메뉴, 구성품, 로고 등을 연구끝에 이번달 6일 신림점(본점 교육장)을 오픈하였고, 1호점 오픈후 바로 대전점은 가맹계약이 완료되어 오픈준비중에 있으며 세종, 경주, 서울 사당 등 가맹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가맹점 오픈이 벌써 부터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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