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홍준표 감독)'가 대세 라이징 스타와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한 목소리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깊은 공감과 울림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자신을 바친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의 상징적인 인물 ‘전태일’의 삶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명필름과 전태일 재단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다.
배우 장동윤은 극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밝고 남을 위하는 따뜻한 청년 ‘태일’ 역, 배우 염혜란은 극 중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몸 바쳐 일했으며 전태일 사후 그가 세상에 전하고자 했던 뜻을 이어나간 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역을 맡았다.
배우 진선규는 극 중 무뚝뚝하지만 태일이의 뜻을 믿어주는 태일 아버지 역, 박철민은 평화시장의 재단사 신 씨 역, 권해효는 평화시장 한미사 사장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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