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배우 윤계상이 데뷔 21년 만에 단편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윤계상은 자전적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테이블’ 연출을 맡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작품은 윤계상이 가수, 배우로 살아오며 느낀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한 페이크 다큐멘터리물이다.
‘테이블’은 코로나19 여파를 우려하여 제작사 필름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지난 13일 ‘윤계상 Table part. 1 : 시작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한 바가 있다. 필름린 측은 “배우 윤계상과 필름린의 페이크다큐 단편 테이블 3부작”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윤계상의 단편영화가 3부작임을 암시했다.
해당 영상은 9분 동안 특별한 대사나 배경음악 없이 진행된다. 영상 속의 윤계상은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노트북을 하기도, 창 밖을 바라보기도 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윤계상의 단편영화는 총 3부작으로, 2부는 20일, 3부는 27일 오후 9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