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경 김정균 결혼식 공개, '불타는 청춘' 친구들 참석...조하나 부케 받아
정민경 김정균 결혼식 공개, '불타는 청춘' 친구들 참석...조하나 부케 받아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0.07.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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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배우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윤기원이 합류한 섬마을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정균 정민경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 초대된 강경헌은 멋지게 차려입은 김정균에게 “오빠 너무 멋있다. 어쩜 이렇게 멋있어졌냐”고 감탄했다. 이에 김정균은 “두 번 가면 이렇게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케는 정민경과 공채 탤런트 동기인 조하나가 받았고, 김정균의 부토니에는 최성국이 받았다.

정민경은 조하나에게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자 조하나는 “놓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좋은 남자를 만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했다. 이어 “정균 오빠가 나이가 있지만, 철이 없으니까 민경 언니가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서 사시면 될 거 같다”고 축복했다.

앞서 김정균은 지난 2월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예비신부 정민경을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은 1991년 KBS 탤런트 14기 동기로, 오랜 시간 서로를 알아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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