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설이 tvN 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을 영화화한 '방법: 재차의'에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쓴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방법: 재차의'에서 재차의는 주술사로부터 시체가 조종 당하는 것을 말하며, 한국 좀비, 강시 같은 존재를 뜻한다.
배우 엄지원, 정지소가 드라마 '방법'에 이어 '방법: 재차의'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배우 오윤아, 이설이 새롭게 합류한다.
한편, 영화 '방법: 재차의'는 오는 9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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