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이정재',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등장!
'황정민'X'이정재',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등장!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7.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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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멋진 두 남자가 등장했다.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영화계의 거물급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 날은 둘째 이모 김다비가 아닌 본캐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이 진행되는 날이 였다. 먼저 대기실에 도착한 황정민과 이정재는 처음 해보는 생활 예능 촬영에 당황하면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둘은 신조어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 황정민이 '갑분싸'를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 라고 말한 일화를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대기실을 지나가던 송은이와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뒤 이어 김신영이 도착했다. 프로 방송인인 김신영도 두 배우 앞에서는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전참시를 즐겨보는 이정재는 김신영의 매니저를 알아보기 까지 했다. 황정민은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술마실때 부르면 참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자신의 명대사로 김신영의 목소리 수집을 도와주었다. 한순간에 스크린을 방불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나왔다. 두 사람은 오는 8월5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에서는 친형제같은 끈끈한 사이였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서로 죽여야 하는 역할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액션과 호흡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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