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면서 과거 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은의 소속사는 "이나은 루머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DSP 미디어는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해 강력히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DSP미디어는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 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합의나 선처는 없다"고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DSP미디어가 강경 대응할 것을 밝히 자 해당 나은 학교 폭력 폭로글은 삭제됐다.

나은은 학교 폭력 의혹 주장에 충격을 받아 컴백 준비 스케줄을 전부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