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볼만한 연극 '변화인간' 8월 1일 막을 올릴 예정
2020년 하반기 볼만한 연극 '변화인간' 8월 1일 막을 올릴 예정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7.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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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광야의태양Company(이하 썸컴퍼니앤광태소극장) 연극연속극 그리고 웹드라마 ‘변화인간’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본 공연은 광야의태양Company가 ‘2020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제작하는 것으로 격주로 올려지는 7회의 공연은 모두 다른 내용으로 7부작 연극연속극으로 진행되며 공연이 안 올려지는 격주 토요일은 지난주에 올려진 연극공연이 편집되어 웹드라마의 형태로 업로드된다.

매회 다른 공연이 무대에서 실연되므로 지난 스토리를 모르는 관객을 위해서 공연 전에 영상으로 지난 스토리가 소개되고 또는 웹드라마를 통해서 지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연극연속극 그리고 웹드라마 ‘변화인간’은 2017년 제3회 서울 웹페스트영화제에서 ‘국밥’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광야의태양Company(이하 극단광태)의 조민(조신후) 대표가 대본의 집필과 연출, 출연을 맡았으며,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 동반사업 기획 선정,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예술가 aPD에 선정된 광야의태양의 전단아(전성애) 부대표가 프로듀서 제작과 배우로 출연한다.

극단 광태의 단원 홍민의, 김상조, 신승철, 정윤 등도 함께 무대에 오르며, 관악구청 미디어홍보팀 주무관이자 누구나 따라하며 쉽게 배우는 무비메이커 저자 변자운이 영상감독으로 참여하고, 제1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백진아가 헤어 및 메이크업을 담당한다.

‘변화인간’은 2020년 8월 1일(토)부터 10월 24일(토)까지 격주로 신림고시촌 광태소극장에서 오후 6시에 공연하며, 예약은 제작사인 광야의태양Company(이하 극단광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공식연락처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광야의태양은 대학동(신림 고시촌)을 제2의 대학로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신림 고시촌에 1호 소극장 광태소극장을 만들고, 다양한 창작활동 및 청년 예술인들의 거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광야의태양Company(이하 극단광태) 관계자는 “이번 연극연속극 그리고 웹드라마 프로젝트가 코로나시대 무대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연극단체의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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