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걸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는 사진작가 정우(문상민 분)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유라(이현주 분)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배우 이현주는 극 중 고등학교 때부터 추리소설 작가로 활동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맨스 소설을 집필하게 되는 ‘유라’ 역을 맡았다.
이현주는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뵙게 됐다. 평소에 책을 읽고 쓰는 걸 좋아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소설 작가를 연기하게 돼 기분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그냥 지나치고 가던 사소한 것들에도 어떤 느낌이 있고 감정이 있는지 하나하나 생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기를 했다"며 "제 자신에게도 좋은 기회였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침내 물들다'는 통영트리엔날레 홍보를 위해 통영시가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유튜브와 네이버TV 바닐라씨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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