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상옥 발인, 췌장암 투병 생활 중 29일 사망
故이상옥 발인, 췌장암 투병 생활 중 29일 사망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7.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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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故 이상옥의 발인이 오늘(30일) 치러지며 영면에 들어간다.

오늘(30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상옥의 발인이 엄수된다.

앞서 지난 29일 이상옥이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향년 46세.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최근 상태가 악화되며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이상옥은 지난 2005년 영화 '연애'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소원', '손님', '순정', '부산행', '가려진 시간', '판도라', '장산범'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연과 단역으로 작품을 함께 했지만 그는 늘 인상 깊은 연기로 자신만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이를 버티지 못하고 져버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많은 대중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발인까지 엄수되며 그는 이제 영면에 들었다. 이상옥을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대중들은 작품을 통해 그의 연기 열정을 기억할 것. 하늘에서는 평안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벽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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