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개봉 5일만에 관객 200만 돌파…올해 최단 속도
‘다만악’, 개봉 5일만에 관객 200만 돌파…올해 최단 속도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8.09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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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 (9일),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5일째인 이날 오후 9시 2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흥행 속도다.

개봉과 동시에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지난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단 하루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해 폭발적인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는 설 연휴에 개봉한 2020년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 (475만208명)과 동일한 흥행 추이이자, 올 여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반도’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빠른 속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 소식에 영화의 주역 이정재 및 박정민이 관객들을 향해 흥행 감사 손편지 인증 사진을 전했다. 이정재는 “’다만악’ 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저희 영화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덥고 습한 이 시기 부디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이라며 흥행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 (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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