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청소 용역 직원 코로나19 확진..."15일 녹화 취소"
'아이랜드' 청소 용역 직원 코로나19 확진..."15일 녹화 취소"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8.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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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Mnet '아이랜드' 세트장 청소 용역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아이랜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아이랜드' 촬영장을 방문했던 용역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Mnet 측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세트장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함께 있었던 사람은 없었다. 또한, 그동안 방문자 기록 및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켰다고.

결국 '아이랜드'는 15일 예정되어 있었던 녹화를 취소했다. '아이랜드'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철수시키고 세트장 방역을 진행했다. 모든 '아이랜드'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데뷔 준비조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며, 이에 따라 방송 제작은 모두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한편 Mnet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K팝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이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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