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2016년 국내 개봉 당시 10대, 20대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청춘 로맨스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이번 달 19일 재개봉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2016년 국내 관객 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2008년 개봉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국내 누적 관객 수 15만 명의 기록을 깨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이다.

현재 재개봉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재개봉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화를 본 후 다시 찾아 듣게 되는 OST ‘小幸运(소행운)’을 들으며 가사를 곱씹어 보는 걸 추천한다. 

-나의 소녀시대 줄거리 

1994년 대만, 유덕화가 우상인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소년 ‘쉬타이위’가 행운의 편지를 계기로 엮이게 된다. 둘은 서로의 첫사랑 밀어주기로 하는데 원하는 상대와 잘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