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군 복무를 이행한다. 9월 5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를 내고 5일 후인 9월 10일부터다.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올 김호중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7월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당시 소속사는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병무청은 재검 결과가 나온 지난달 말 김호중에게 9월 입영을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왕성한 활동과 동시애 전 매니저 계약 논란, 병역 특혜 논란, 여자친구 폭행 논란, 불법도박 논란, 친모로 추정되는 이의 녹취록 논란 등에 연이어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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