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꿎은 최자에게 악플세례 이게 과연 설리를 위한 일 일까"
"애꿎은 최자에게 악플세례 이게 과연 설리를 위한 일 일까"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9.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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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고(故)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후 래퍼 최자가 다시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MBC '다큐플렉스' 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라는 제목의 회차를 방영했다. 그런데 방송 내용 중 설리의 모친이 설리의 옛 연인이었던 최자를 언급한 부분에서 누리꾼들의 봉분을 산것이었다.

설리의 모친은 설리가 최자와 연애할 당시를 이야기 하면서 "갑자기 13살이나 나이 많은 남자친구가 나타났다며 노는 문화, 술 문화, 대화의 패턴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최자 인스타그램

이에 방송 이후 고인을 추모하자는 방송의 취지와는 달리 마치 설리의 죽음의 모든 원인이 최자였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최자는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직후 수 많은 악플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런데 또 다시 한 번 일부 누리꾼들은 최자를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악플은 최자의 인스타그램은 물론 최자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편 최자는 설리가 떠난 이후 자신의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라고 고인을 추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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