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요르단서 '교섭' 촬영 마치고 귀국...자가격리 돌입
현빈, 요르단서 '교섭' 촬영 마치고 귀국...자가격리 돌입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9.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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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VAST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요르단에서 무사히 귀국했다.

지난 12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는 당초 귀국 일정을 비밀에 부쳤으나 경유지인 도하 국제공항에 있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입국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인천 공항에 도착한 현빈은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앞서 현빈은 황정민, 강기영, 전성우 등과 함께 지난 지난 7월 13일 영화 '교섭' 촬영 차 요르단으로 출국, 자가 격리 기간 8일 후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2개월여간의 촬영을 마치고 황정민은 지난 2일, 강기영은 9일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보자',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현빈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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