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복귀, '여혐 논란'속 한 달 만에 '나혼자 산다' 녹화 복귀
기안84 복귀, '여혐 논란'속 한 달 만에 '나혼자 산다' 녹화 복귀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9.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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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여혐 논란’ 한 달 만에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복귀한다.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가 이날 진행되는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네이버웹툰을 통해 공개한 '복학왕'에서 여성 혐오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기안84는 해당 웹툰 하단에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는 사과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기안84는 논란을 의식한 듯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 4주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않자 하차설이 제기됐고, '나 혼자 산다' 측은 그가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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