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블랙핑크가 신곡 'Ice Cream'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로서 굳건히 잡아나가고 있음이 빌보드·유튜브 등 차트결과로 확인되고 있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신곡 'Ice Cream'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8위, '글로벌(미국 제외)' 6위에 각각 올랐다고 전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은 온라인 기반의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한 신규 차트로, 닐슨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200개 지역 스트리밍·다운로드 결과를 반영한다.

블랙핑크의 빌보드 '글로벌 200' 상위권 진입은 최근 유튜브 글로벌 뮤비차트 2주연속 1위(인기곡 2위, 글로벌 아티스트 3위) 기록과 함께,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K팝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달 2일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14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와 함께 글로벌 대중에게 한층 더 깊게 다가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