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사생활 침해 피해, 비 소속사 "초인종 누르고 고성 질러"
비 사생활 침해 피해, 비 소속사 "초인종 누르고 고성 질러"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0.10.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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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비 김태희 부부가 사생활 침해 피해를 받고 있다.

6일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에이전시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을 가장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 역시 큰 공포를 느끼고 있다"며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자 가장 편안해야 할 자신의 집에서조차 불안감을 느끼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속사는 이에 대해 "마지막 경고"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비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9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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