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8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허쉬’…임윤아와 호흡
황정민, 8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허쉬’…임윤아와 호흡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10.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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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황정민과 임윤아가 드라마 ‘허쉬’로 하반기 기대작 소식을 알렸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허쉬’가 황정민, 임윤아의 조합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이들의 세계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다.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보다 리얼하고 현실적인 기자들의 찐세계를 펼쳐낸다. 여기에 ‘올타임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배우 황정민과 믿고보는 배우로 거듭난 임윤아가 빚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베테랑’, ‘곡성’ 등 여러 흥행작을 만들어낸 황정민은 “사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인 ‘허쉬’의 대본을 보며 강한 끌림을 느꼈고, 손에서 쉽게 놓지 못했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아이돌 뿐 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배우로 자리매김한 임윤아는 “존경하는 황정민 선배와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설렌다”며 “지수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시청자들도 깊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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