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160억원짜리 건물주가 됐다.
15일 손예진이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하고 지난달 말 잔금을 치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단독명의로 44억원의 현금과 116억원가량의 대출금을 들여 해당 건물을 사들였다.
이 건물은 지난 1998년 지어진 노후 건물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에 토지면적 428.70㎡, 연면적 1567㎡이다.
성형외과가 밀집된 곳에 위치한 이 건물의 월 임대 수익률은 4500만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예진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빌딩에 투자해 3년 만에 시세차익 41억원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손예진은 지난 2015년 93억5000만원에 2호선 합정역 인근에 있는 꼬마빌딩을 사들인 뒤 2018년 135억원에 되팔아 41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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