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정준호 분노, 과거 소유진 소개팅 언급에 백종원 분노
백종원 정준호 분노, 과거 소유진 소개팅 언급에 백종원 분노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10.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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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맛남의 광장' 정준호가 소유진의 과거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정준호는 예전부터 소유진과 친분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같은 봉사활동을 했었다고.

정준호는 "(소유진이) 결혼을 안 하고 그러니까 주변 동료들이 '왜 안 하냐' 맨날 소개팅 해주고 그랬는데"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듣던 백종원은 아내의 얘기에 "소개팅을 해줬다고?"라며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깜짝 놀란 정준호는 "내가 한 게 아니라"라며 해명을 하려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전화기 가져와 봐"라고 장난을 쳤다. 정준호는 "아니 내가 한 게 아니라 형수 친구들이 그랬다"라고 발뺌했다.

이후 백종원은 "그 나이에 소개팅 안 하는 게 이상하지"라며 웃었다. 정준호는 "해준다고 했는데 본인이 안 하더라. 그리고 어느 날 결혼한다고 해서 딱 보니까 백종원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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