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다음달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11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이번 온라인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공개된 콘서트 티저 이미지에는 보라빛 밤하늘과 바닷물, 그리고 달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 뜨고 눈(雪)을 마중하는 날이 시작되면 가장 깊은 바닷속에서부터 시작된 일곱 색의 빛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라는 문구가 포스터의 감성을 더한다. 일명 '콘셉트 요정'이라고 불리는 오마이걸이 동화 컨셉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마이걸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11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공연 예매는 10월 27일 화요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