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심경글 화제..."내 자리에서 최선 다하기"
정형돈 아내 한유라, 심경글 화제..."내 자리에서 최선 다하기"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1.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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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다시 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아내 한유라가 심경 글을 올렸다.

한유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모든 일 놓지 않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위로의 디엠, 톡들 그리고 묻고 싶어도 묵묵히 기다려주는 지인들까지. 마음 다 알아요. 다 고마워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2015년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아내 한유라가 올린 "모든 일 놓지 않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라는 짤막한 글이 회자되고 있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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