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담은 서울숲, 자작곡 '윈터베어' 1주년 기념해 '태형벤치가든' 조성...방탄 순례길 추가
방탄소년단 뷔 담은 서울숲, 자작곡 '윈터베어' 1주년 기념해 '태형벤치가든' 조성...방탄 순례길 추가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11.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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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담은 '태형벤치가든'이 서울숲에 조성됐다.

앞서 지난 8월 뷔의 자작곡 '윈터베어'(Winter Bear)의 1주년을 맞아 뷔의 팬사이트 'ipurpleV'는 서울숲에 윈터베어 테마의 '벤치가든' 조성 계획을 알렸다.

이후 지난 7일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겐 휴식이, 이 공간에 머물다 가는 동안은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부지 선정부터 태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태형벤치가든'에는 윈터베어의 상징인 곰 조형물과 뷔의 탄생화인 납매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탄생화와 보라색 계열의 식물들 및 여러 사계절 식물들이 식재되었다.

'벤치가든'은 벤치 입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기금을 내어 공원 내 벤치를 입양하고 원하는 문구가 담긴 명판을 달아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기념하는 활동이다.

이에 '태형벤치가든'의 벤치 명판에는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사랑합니다' 라는 뷔의 명언문구가 새겨져 있다.

한편 '태형벤치가든'은 2020년 11월 5일부터 5년간 서울숲에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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