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55만 명 관객 '모네 빛을 그리다 展', 12월 일산서 오픈
역대급 55만 명 관객 '모네 빛을 그리다 展', 12월 일산서 오픈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11.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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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문화콘텐츠 리딩기업 본다빈치(주)(대표이사 김려원) 는 컨버전스아트전 <모네, 빛을 그리다전 III : 영혼의 뮤즈>를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 본다빈치뮤지엄에서 12월 오픈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전시계를 대표하며 대중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시로 1일 최대 5천 명 방문, 단일전시 누적관객 55만 명, 시리즈 전시, 계획 단계에서 중국 수출 확정,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전시 개최 등 숱한 화제를 만들었다.

한편, 국내 전시계의 새로운 전환이자, 미디어 아트계의 이정표와도 같은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컨버전스 아트로 재창작되어 관람객에게 이국적이고 낭만적 경험을 선사하며 전시 감상의 새로운 획을 긋게 하였다.

단순한 그림 전시를 넘어 관객과 예술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쌍방향 소통형 전시를 지향한 컨버전스 아트전 ‘빛을 그리다 展’은 수십 만의 관객들을 매혹하며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전시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열화와 같은 기대와 앵콜 요청으로 모네 시리즈 III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기존의 스토리텔링 형식 중심의 모네전이 이머시브한 전시로 전개가 된다. 모네가 화폭에 담았던 아름다운 절경으로 초대되는 관람객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갖게 된다.

또한, 단순히 그림을 보고 감상하는 것에 조금 심심함을 느꼈다면, 감동과, 환상성, 기대감 그리고 역동적으로 작품과 관객이 공존하면서 프랑스 지베르니 근교로 찰나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요즘, 코로나로 지친 일상 그리고 여행갈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전시장에 방문하여 이머시브하고 환상적인 공간적 경험, 그리고 모네전을 통해 프랑스 지베르니로 여행 경험은 매우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얼리버드 판매기간은 11월 26일까지이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모네의 작품을 2D와 3D 기술을 접목하여 새롭게 재창조한 전시회이다. 작품 속 사람들이 움직이고, 그림 안의 나무들이 흔들리는 등 보다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전달한다. 미디어 아트의 효시를 이루고 있는 본다빈치는 2014년부터 전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컨버전스 아트를 선보이며, 인스타 성지, 셀럽이 즐겨 찾는 전시로 유명하기도 하다.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첫 번째 전시를 연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기존의 전시 기획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기술과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전시는 모네의 사랑과 삶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인상주의와 모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해의 시작, 영혼의 이끌림, 인상의 순간, 비밀의 정원, 모네의 빛이라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를 통하여 모네의 작품 세계를 모션 그래픽 기술로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전시는 수차례 앵콜연장을 이어갔으며 두 번째 전시 오픈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전시는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라는 부제와 함께 모네의 마음의 고향 지베르니에 주목하였다. 클로드 모네 : 빛의 초대, 지베르니 연못 : 꽃의 화원, 빛의 모네 : 환상의 낙원, 영혼의 뮤즈 : 그녀 카미유, 미디어 오랑주리 : 수련 연작이라는 다섯 개의 전시관에서는 모네가 사랑했던 지베르니의 저택과 그를 통해 탄생했던 작품들에 집중했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는 두 번의 전시를 이어가며 사람들에게 ‘아이와 함께 오기 너무 좋은 전시’, ‘두 번 와도 볼 거리가 많다’ 등 많은 호응을 얻으며 55만 명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록 드레스의 여인》, 《산책》,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꽃》 등이 탄생하는 원동력이자 모네의 영혼의 뮤즈였던 카미유, 《루앙 대성당》과 《인상, 해돋이》 등을 탄생시켰던 모네의 삶 속 이야기들을 새롭게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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