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어트 핑크 결혼, 연하의 사업가와 코로나로 미뤄진 결혼식 올려
자이어트 핑크 결혼, 연하의 사업가와 코로나로 미뤄진 결혼식 올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1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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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29·본명 박윤하)가 22일 결혼한다.

20일 웨딩업체에 따르면 자이언트핑크는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신랑과 지난 9월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2일로 결혼식 일정을 변경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자이언트 핑크는 화려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자이언트 핑크가 입은 드레스는 메릴린 먼로가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같은 소재로,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자이언트 핑크가 예비신랑과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화보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자이언트핑크는 인스타그램에 웨딩영상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난 누구와 결혼을 할까, 몇 살에 할까 그리고 과연 내가 신부느낌이 어울릴까 궁금하기도, 걱정도 많이됐지만 신부의 틀에서 벗어난 자신의 스타일, 있는 모습 그대로가 답"이라며 결혼 준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첫 싱글 '가위 바위 보'로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2016년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고, 특히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MBN '미쓰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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