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정민, 굿네이버스 나눔대사 위촉
아나운서 이정민, 굿네이버스 나눔대사 위촉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11.25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수)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국내외 아동 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사업과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24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참석해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지난 1월 아프리카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현지 직원들이 축하 영상을 전해와 위촉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바다건너사랑’프로그램을 통해 탄자니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함께 공익캠페인 내레이션 재능기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직도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우리의 손길이 닿아야 할 아동과 이웃이 주변에 많은 것 같다”며,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선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대중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이정민 아나운서를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정민 아나운서와 함께 소외된 국내외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앵커 및 생로병사의 비밀, VJ특공대 등 교양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KBS 간판 아나운서로서 아침마당 MC로 활약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