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NCT가 파이널 싱글 ‘RESONANCE’(레조넌스)와 함께 23명의 특급 시너지를 자랑하며 정규 2집의 대미를 장식한다.
NCT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의 파이널 싱글 ‘RESONANCE’를 공개했다. 이는 앞서 정규 2집 앨범에서 선보인 ‘Make A Wish (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 ‘90’s Love’(나인티스 러브), ‘Work It’(워크 잇), ‘Raise The Roof’(레이즈 더 루프) 등 4곡을 조화롭게 섞어 하나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최근 NCT는 새 멤버 쇼타로, 성찬의 합류로 핵심 아이덴티티, ‘무한 확장’을 한층 더 공고히 함으로써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극대화 시킨 상태. 여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싱글 ‘RESONANCE’는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NCT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피날레 곡으로 일찌감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이번 파이널 싱글은 1년여 전인 정규 2집 앨범 기획 단계부터 준비해온 곡이다. 그만큼 이번 곡에선 23명 완전체의 ‘역대급’ 시너지, 그리고 NCT의 자신감과 포부가 여실히 드러난다.
도입부 리스너의 두 귀를 사로잡는 마크의 강렬한 랩은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네 곡이 원래부터 한 곡이었던 것처럼 변주되며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후반부에는 2018년에 발매된 정규 1집 타이틀곡 ‘Black on Black’(블랙 온 블랙)의 도입과 이어지며 NCT 유니버스의 큰 그림에 감탄하게 한다.
오는 6일 ‘2020 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될 ‘RESONANCE’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흔들림 없는 군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NCT가 어떤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NCT는 정규 2집 Pt.1 발매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 이뿐만 아니라 ‘2020 AAA(2020 Asia Artist Awards)’에서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 수상, 미국 ‘빌보드 200’ 6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및 해외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압도적인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매 활동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보적인 음악적 세계관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NCT, 글로벌한 인기와 업그레이드된 23명의 시너지에 힘입어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