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최고기가 유깻잎과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와 유깻잎이 취중 진담을 나눴다.
최고기는 "이혼하고 나서 네가 집을 나갔잖아. 2020년 2월에 나갔나? 나가고 집 청소를 하다가 네 다이어리를 봤다. 2018년인가 그때 적혀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잎(딸)이 보는 건 너무 좋은데 오빠랑 사는 건 싫다'라고 적혀 있었다"며 "'얘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싫은데 억지로 살았구나' 싶었다. 다이어리를 보고 마음을 접었다.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었겠구나'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 예고 화면에서는 유깻잎 어머니가 최고기에게 "내가 준 돈 예물,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돈은 네가 손 댈 게 아니다"라며 돈 문제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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