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무슨일? 출연료 미지급 피해 입어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무슨일? 출연료 미지급 피해 입어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12.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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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이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입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케이이엔엠 소속 연예인들이 최근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의 모회사인 예능 제작사 코엔미디어가 소속 연예인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출연료를 제작비로 쓰는 등 무리한 경영으로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장기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 연예인들은 케이이엔엠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코엔 측으로 출연료가 가지 못하게 대책을 마련했지만, 문제가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못했다고.

이후 이경규는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독자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경규를 제외한 케이이엔엠 소속 연예인들은 엘디스토리라는 새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다.

엘디스토리 측은 "자사의 소속 연예인들이 케이이엔엠으로부터 출연료를 미지급 받았다"며 "금액도 상당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연제협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소속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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