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앓이’ 김선호, 차기작 드라마 ‘홍반장’ 출연 검토?
‘지평앓이’ 김선호, 차기작 드라마 ‘홍반장’ 출연 검토?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12.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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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선호가 내년 방송될 tvN 드라마 '홍반장(가제)'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배우 김선호
배우 김선호

 

드라마 '홍반장'2004년 개봉한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김주혁-엄정화가 주연으로 나선 로맨틱 코미디다. 어느 바닷가 작은 마을에 치과를 개업하게 된 본투비 도시 여의사와 동네 모든 일을 맡고 있는 시급 8720원의 만능 '프리터족' 홍반장이 벌이는 만유인력 로맨스다.

배우 김선호는 극 중 청호시 공진동 51반 반장 홍두식역을 제의받았다. 홍두식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동네 히어로로, 세 살 꼬마부터 여든 할머니까지 공평하게 반말을 일삼고 태평양급 오지랖을 부리는 은근하게 오래 따뜻한 뚝배기형 인간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최저 시급만 받는 프리터족으로 5년간의 행적에 대해 각종 소문이 도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홍반장(가제)’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오펜 1기 당선 작가이자 '왕이 된 남자'를 쓴 신하은이 집필하며 연출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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