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이승엽 부부, 셋째 아들 출산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이송정 이승엽 부부, 셋째 아들 출산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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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전 야구 선수 이승엽(45)과 이송정(40)부부가 셋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엽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승엽은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송정과 2002년 1월에 결혼해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얻었다.

은퇴 후 셋째 아들을 얻은 이승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에게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다.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시다“면서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승엽♥이송정 부부의 셋째 득남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부부가 금슬이 좋네요. 부러워요”, “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요”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KBO리그에서 467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159홈런을 치고,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맹활약한 '국민타자' 이승엽은 2017년 시즌 종료 뒤 은퇴했다.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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