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차학연의 소속사 51k는 "차학연이 tvN 새 드라마 '마인'에 출연을 확

정, 이보영, 김서형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쓴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이나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차학연은 극 중 효원 그룹의 장손이자 장서현의 아들 ‘한수혁’ 역을 맡았다. 한수혁은 재벌 3세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다 가진 듯 완벽해 보이지만,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하고 이면에 외로움과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누구나 선망하는 로열 패밀리로 유학 생활을 마치고 효원가로 돌아와 극 전반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는 캐릭터이다.
앞서 캐스팅을 확정한 이보영은 극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전직 톱 배우이자 효원 그룹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았다. 서희수는 재벌가라는 새롭고도 은밀한 세상에 발을 들여 갖은 노력을 하면서도 매사 당당한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와 색채를 지키며, 굳건하고 밝은 영혼을 가진 인물이다.
김서형은 극 중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로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여인 ‘정서현’ 역을 맡았다. 정서현은 전통과 막강한 재력을 가진 재벌가 출신으로 타고난 품위와 지성, 어떠한 상황에서도 차가운 표정을 유지할 만큼 극도로 발달된 이성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tvN 드라마 '마인'은 올 상반기 첫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