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작가 돌연 교체..."후반부 의견차"→"믿고 따라와봐요"
'경이로운 소문' 작가 돌연 교체..."후반부 의견차"→"믿고 따라와봐요"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1.0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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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OCN은 "제작진 간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로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14회부터는 김새봄 작가가 새로 투입되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중인 김세정은 종영을 앞두고 작가 교체 소식에 시청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자신의 SNS에 "자 자. 다들 놀란 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봐요. 그런 거 아니에요 들!!"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OCN 개국 이래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2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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