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 "여러 가지로 우리가 부주의했다"
이휘재,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 "여러 가지로 우리가 부주의했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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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SNS에 이웃이 층간소음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진 '층간소음 논란'에 이휘재가 사과했다.

이휘재는 1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2회에서 방송 시작 전 "여러 가지로 우리가 부주의했다"며 "실수한 게 많았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이웃에게) 잘 사과하고 항상 연락하기로 하면서 잘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이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서로 집에만 있다보니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며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거들었다.

앞서 문정원의 이웃은 "아이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제발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하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참기만 해야 하느냐"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은 이들 부부가 집에서 야구 등을 하는 정황들을 수집해 부부의 행동을 꼬집었다. 이후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4년전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고 값을 치르지 않았다며 먹튀 논란을 제기했다. 문정원은 이에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의 잘못이라고 정중히 사과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2015년 문정원이 SNS에 올린 사진을 들이밀며, 두 아들 중 한 명이 마트에서 신발을 신고 생수 위로 올라갔는데, 이들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다며 부부의 대처를 문제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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