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몰아보기 좋은 Z세대 추억의 드라마!
설 연휴에 몰아보기 좋은 Z세대 추억의 드라마!
  • 강서희 인턴기자
  • 승인 2021.02.09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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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Z세대(90년대 중반부터 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의 마음에 남아있는, 학[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창 시절을 책임졌던 드라마 5가지를 뽑았다.

드라마 OST, 명대사를 들으면 그때 그 장면이 생각나고 다시 설레는 추억의 드라마 5편을 소개한다. 


1. 꽃보다 남자

꽃보다남자 공식 포스터 / 사진출처_웨이브
꽃보다남자 공식 포스터 / 사진출처_웨이브

 

- 2009년 방영 (25부작)

‘Almost paradise 아침보다 더 눈부신~’ 자동으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유명한 명곡을 탄생 시킨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Z세대의 대표되는 추억의 드라마이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다니게 된 세탁소 집 딸 ‘금잔디’가 ‘F4’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 드라마이다.

‘시켜줘 금잔디 명예소방관’,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와 같은 수많은 명대사를 남긴 드라마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이다.

손과 발이 오그라들지만 끝까지 보게 되는 중독성 강한 드라마다.

2. 미남이시네요

미남이시네요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미남이시네요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 2009년 방영 (16부작)

고미녀(박신혜)가 남장을 하고 아이돌 밴드 일원이 되면서 밴드 멤버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밴드 'A.N.JELL'의 멤버는 장근석, 이홍기, 정용화가 연기 해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역할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에 나온 ‘돼지토끼’ 인형은 당시 인기였으며, 각종 유행어와 패러디가 나왔다.
장근석은 2006년 투니버스 드라마 <에일리언 쌤>에서 외계인 선생님을 연기하며 Z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 ‘예쁜 남자’로 불리며 Z세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3. 공부의 신

공부의 신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공부의 신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 2010년 방영 (16부작)

문제아들의 명문대 가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이다.
당시 주인공 유승호와 티아라 지연의 출연으로 첫 방송 전부터 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문대를 보내기 위한 특별반의 담당 교사들은 김수로, 배두나, 변희봉 등의 배우들이 열의 넘치고 개성 강한 캐릭터로 연기 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부의 신 OST이자 지연이 부른 ‘또르르’는 당시 노래방에서 안 불러본 학생이 없을 정도였다.

4. 드림하이 1

드림하이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드림하이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 2011년 방영 (16부작)

예술 고등학교 ‘기린예고’의 학생들이 스타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청춘 드라마이다. 1화에서 ‘그래미 상’을 시상하는 세계적인 스타 K를 언급하며 이 인물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도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에 주요 아이템으로 나오는 ‘K펜던트’가 방영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의 대표곡 ‘Dream High’를 포함해 수지의 ‘겨울아이’ 등 드림하이 역시 Z세대의 마음을 울리는 여러 명곡을 탄생시켰다. 배우 김수현은 ‘송삼동’역을 맡아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5.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주군의 태양 공식 포스터 / 사진 출처_ 웨이브

 

- 2013년 방영 (17부작)

유아독존 사장님과 귀신 보는 직원의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 호러 드라마이다. 사장님 주중원(소지섭)의 상처과 아픔을 치유하고 귀신 보는 태공실(공효진)이 귀신을 보게 된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중심인 드라마이다.

귀신이 나오고 어두운 장면들이 등장하지만, 로맨스 코미디라는 장르답게 유쾌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차가운 주중원의 ‘꺼져’라는 손동작과 말투는 당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의 재미를 더했다. 

출연 배우들 간의 케미와 설레는 대사들 그리고 OST까지 모든 박자가 다 맞아떨어졌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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