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세 연하 남편과 치과 방문 후일담을 공개,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준다"고 알렸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진료 왔습니다,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각종 영양제 악착같이 챙겨먹는 너, 공복에 꿀 한 숟가락 뜰 때 '얄밉츄'"라며 "양치 자주하고 치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있나,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속아내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23일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6개월만에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