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한 달 수입을 언급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두희는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아내 지숙이 먹고 싶어 하는 걸 다 사줄 정도는 된다. 또 사고 싶어 하는 것도 다 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DJ 박명수가 “명품 가방도 사줄 수 있냐”고 묻자 이두희는 “(지숙이) 명품 가방은 안 사지만 사줄 수 있다. 굉장히 검소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일 지숙과 소고기와 초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두희는 “컴퓨터는 사람 말을 못 알아듣는데, 컴퓨터가 말을 알아듣기 쉽게 번역해서 쓰는 사람이 프로그래머”라고 소개하며 프로그래머 직업의 세계를 전했다.
한편 이두희와 지숙은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