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아나운서 이향이 출산 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이향은 4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첫방은 뭉클 주말 마친 기분은 너덜너덜 ㅋㅋㅋ 한 시즌 동안 텐션 떨어지지 않기를 목표로.. 내일은 운동이닷 #아이러브베이스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향은 민트색 투피스 세트를 입고 수줍게 웃고 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투피스 정장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출산 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아나운서 김선신은 "나도 뭉클"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복귀 축하드려요" "예뻐요" "향여신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향은 지난 2014년 곰TV 리포터로 데뷔해 SPOTV를 거쳐 지난 2016년부터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6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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