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홍지윤, '화요청백전'에서 진선대결 승자는? 양지은 압도적 힘 과시
양지은 홍지윤, '화요청백전'에서 진선대결 승자는? 양지은 압도적 힘 과시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4.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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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양지은이 '화요 청백전'에서 홍지윤을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화요 청백전'에서는 '스태미나'를 주제로 청팀(양지은,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 이만기, 김용임, 김혜연)과 백팀(홍지윤, 김의영, 강혜연, 마리아, 설운도, 강진, 조혜련)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휘재 이찬원이 진행을, 박명수가 청팀 팀장, 홍현희가 백팀 팀장을 맡았다.

2라운드 '천하장사 노래방'에서 '미스트롯 2' 진 양지은이 선 홍지윤을 대결 상대로 지목해 '진선대결'이 성사됐다. '천하장사 노래방'은 허리에 줄을 묶고 양 끝의 마이크를 먼저 잡는 사람이 노래해 합산한 노래방 점수로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대결에 앞서 양지은은 홍지윤을 향해 "지윤이가 예쁘고, '트롯바비' 아닙니까? '트롯바보'로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선전포고하며 시선을 모았다.

대결이 시작되자 홍지윤은 팀원들의 조언에 따라 자세를 낮추고 빠르게 달렸지만 양지은의 힘에 속절없이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양지은은 꼿꼿이 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여러분 저 갈게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홍지윤을 매단 채 순식간에 마이크를 차지한 양지은은 김혜연의 '화난 여자'를 선곡해 열창, 100점까지 획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패배한 홍지윤은 "괜찮아. 난 버리는 카드였다"라고 백팀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조선 '화요 청백전'은 '미스트롯 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 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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