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서울 강남의 빌딩을 처분해 14년만에 세전으로 약 140억원의 차익을 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서울 논현동 소재 건물을 최근 230억원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가 이번에 매도한 빌딩은 7호선 학동역 부근에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해,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리기도 했다.
전씨는 논현동 빌딩 외에도 여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이촌동의 빌딩과 삼성동 주택 2채, 대치동 빌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은 총 770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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