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결별했다.
김희철의 소속사 Label SJ 측은 8일 “본인 확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고,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매일경제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희철과 모모가 바쁜 스케줄로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앞서 지난 2019년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후 지난해 1월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고, 김희철과 모모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0년 첫 아이돌 커플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희철과 모모는 1년 6개월 만에 결별을 인정,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으며 연예계 선후배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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